빈첸 "故 종현·설리 발언 논란 사과..후회하고 깊이 반성"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6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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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천 “변명의 여지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 사과

▲빈첸(사진: 로맨틱팩토리)
래퍼 빈첸이 고() 종현과 설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빈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다. 제 상처를 핑계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빈첸은 자신의 연애사 문제가 온라인상 이슈로 떠오른 뒤 악플이 쏟아지자 인스타그램에 "우울충 맞는데요. 14살부터 정신머리가 이런 걸 어쩌라고요. 설리, 종현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는 빈첸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로맨틱 팩토리는 "최근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죽어라' 등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다""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이라며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앞으로 당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해 관리하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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