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FA 류현진, 범가너보다 좋은 대우 받을 것"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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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인 MLB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이 매디슨 범가너보다는 좋은 대우를, 잭 휠러보다는 낮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에서 FA 시장과 관련,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류현진이 10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매디슨 범가너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그러나 잭 휠러가 좋은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류현진을 함께 언급했다. 


휠러가 불투명한 부상 이력을 갖고 있고, 메이저리그 입성 후 확실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공 회전율 등 다양한 기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과거 기록보다 미래 가치가 뛰어난 투수라는 것이 MLB닷컴의 평가다. 

MLB닷컴은 휠러에 대해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 등 많은 구단의 영입 대상에 올랐는데, 그는 FA 투수 중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뒤 단 한 번도 3점 미만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적이 없는 휠러는 2019시즌 뉴욕 메츠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낸 류현진과 비교했을 때 기록 면에서 크게 뒤진다. 
 

MLB닷컴의 예상은 어디까지는 현재의 능력보다는 잠재력에 좀 더 가중치를 둔 평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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