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강동원 "'부산행'과 세계관 공유,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노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9 16: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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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강동원이 '반도'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반도'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연상호,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예원 권해효가 참석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동원은 '반도'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홍콩에서 다시 대한민국을 찾은 정석으로 분했다. 그는 "속편의 성격을 띈 영화를 한다는 것이 배우로서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을 뵀을 때 생각들이 좋았다. 시나리오 봤을 때 '부산행'과 세계관은 공유하지 있지만 또 다른 이야기라 생각이 들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앞두고 부담감이 있냐는 물음에 강동원은 "모든 영화 개봉을 앞둘 때는 압박이 있다. 이 영화는 오히려 처음에 감독님 만나고 시나리오 보고 그런 것이 다 해소됐다. '부산행'이라는 작품을 좋아했던 분들에 실망시키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여기에 "'부산행' 팬들이 이 영화를 응원해주시지 않을까. 공유형 팬들도 응원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웃었다.

한편 '반도'는 7월 15일 개봉한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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