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다시 한 번 우승 기회' 이소미, "톱5 목표...똑똑하게 플레이 하고 싶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5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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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사진: KLPGA)

 

이소미가 고향에서 개최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첫 날 공동 선두에 나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소미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아직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이소미는 이효린, 유현주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대회가 열린 전남 영암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완도 출신이다. 한국 골프의 전설인 '탱크' 최경주가 다녔던 완도 화흥초등학교 후배이기도 하다. 

이소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틀 전에 완도에 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뵙고 왔다"면서 "고향 가까이 오니 힘도 나고 편하다. 그래서인지 오늘 경기가 잘 풀렸다"고 말했다.

신인이던 지난해 2차례 준우승한 이소미는 올해도 준우승 한번과 3위 한번을 차지하는 등 우승에 근접했지만 아직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어 그는 "코스가 단단해 볼이 튀고 바람이 많이 불어 아이언샷 제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언이 잘 따라줬고 퍼트도 잘 됐다"고 좋은 스코어를 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소미는 "5위 이내를 목표로 삼았는데 오늘 잘 쳤으니 3위 이내로 목표를 상향했다"는 이소미는 "남은 이틀 경기도 오늘 생각과 플레이를 잊지 않고, 똑똑하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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