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코로나19 음성 판정...당분간 LCK 중계 휴식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2-25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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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이하 LCK)에서 분석 데스크와 인터뷰를 맡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25일 공지를 통해 김민아 아나운서가 최근 미열이 발생해 코로나19 관련 검진을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이번 주 롤챔스 분석 데스크 및 MVP 인터뷰에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중계 도중 미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했고, 1차 문진 결과 코로나19 감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검사 결과 역시 음성이었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도는 체온과 몸살 기온이 있었다”면서도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나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분들께 죄송하고 24일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그러나 최근 음성 판정 후에도 양성으로 판정 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김민아 아나운서 본인과 선수들,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LCK와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에 나서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기자실 역시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며 LCK 현장 대회 운영 인원도 최소한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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