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옌드레이칙,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6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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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에 가진 스트로급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폴란드)이 자신의 다음 경기는 챔피언 벨트를 걸고 펼치는 경기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옌드레이칙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61'에서 미셸 워터슨(미국)과 가진 스트로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와의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패한 이후 10개월 만에 거둔 승리이자 지낸해 7월 테샤 토레스(미국)와의 스트로급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나선 스트로급 경기에서 거둔 승리였다. 

 

당초 옌드레이칙은 토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당시 챔피언이던 제시카 안드라지(브라질)을 상대로 타이틀 탈환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안드라지가 지난 8월 장웨일리(중국)에 KO패 당해 타이틀을 빼앗기면서 타이틀전으로 가는 행보에 스텝이 꼬였다. 

 

미국의 격투기 전문매체 'MMA 파이팅'은 지난 14일자 보도에서 "옌드레이칙은 2020년 어느 시점에 장웨일리를 상대로 스트로급 타이틀을 획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옌드레이칙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가 벨트를 위한 경기가 아니었다면 난 워터슨과의 경기 계약에 사인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내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이어야 한다. 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워터슨과의 경기에서 오른 발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의심되던 옌드레이칙의 상태는 일단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옌드레이칙은 "휴식을 취하고 나아지고 나면 빠른 시간 안에 훈련에 복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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