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개 당일 1위' 양다일·김나영, 음원 사재기-차트 조작 의혹 일축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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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의 공개 당일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가수 양다일과 김나영이 일각에서 제기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일축했다. 

 

양다일과 김나영이 1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가수 아이유의 신곡 'Blueming(블루밍)', '겨울왕국2' OST 'Into the Unknown(인투 더 언노운)'을 제치고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2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했다.

 

이와 같이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아이유의 신곡과 스크린 독점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흥행 열기 속에 있는 '겨울왕국2'의 OST를 넘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을 두고 일각에서 차트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다일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려고 하고 있는데 1위 찍었네"라며 "우리 양갱(팬클럽)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해야 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켰어.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시국에 어떻게 1위가 돼 욕을 왕창 먹고 있네"라며 의혹에 대해 언급한 뒤 "나 사재기 한 적 없어. 솔직히 이야기해 사재기 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양다일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같은 날 SNS를 통해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나영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8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다."며 "그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라며 "도를 넘는 악의적인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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