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누네스, 앤더슨에 1R '암바' 서브미션 승...여성 페더급 2차 방어 성공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7 15:46:36
  • -
  • +
  • 인쇄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메간 앤더슨(호주)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UFC 여성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누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UFC 259' 대회에서 펼쳐진 UFC 여성 페더급(66kg 이하) 타이틀전(5분 5라운드)에서 1라운드 2분3초 만에 앤더슨에 암바 기술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캣 진가노와의 경기(UFC 178)에서 패한 이후 7년간 12연승 행진을 이어간 누네스는 지난해 6월 펠리샤 스펜서(캐나다)를 상대로 페더급 1차 방어에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 밴텀급과 페더급 2개 체급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누네스는 종합 격투기 통산 전적 21승 4패를 기록했고, 앤더슨은 11승5패를 기록했다.  

 

183cm의 장신 파이터인 앤더슨을 상대로 누네스의 고전이 예상됐던 이날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누네스는 이날 경기 초반 앤더슨의 레그킥을 손을 잡아챈 이후 펀치를 날렸고, 이후 앤더슨이 물러나자 앤더슨을 향해 전진하며 연파를 퍼부어 앤더슨을 쓰러뜨렸다. 이후 웅크린 앤더슨의 목과 오른 팔을 두 다리로 제압한 누네스는 곧바로 제압하고 있던 앤더슨의 오른 팔에 암바 기술을 넣으면서 앤더슨의 탭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심판이 경기 중단과 누네스의 승리를 선언하자 누네스는 환한 얼굴로 자신의 코너쪽으로 걸어가 지신의 동성 부부인 니나 안소노프와 포옹을 나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

  • 관절1
  • 관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