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지영, 팬텀클래식 2R 14번 홀서 '슬램덩크 홀인원' 행운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6 15:34:32
  • -
  • +
  • 인쇄
▲김지영(사진: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인 김지영이 '2020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두 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지영은 26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첫 번째 친 샷이 한 차례 바운드도 없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드는 '슬램덩크 홀인원'으로 연결되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김지영은 처음에는 자신이 홀인원을 한 줄 모르고 있다가 그린으로 올라선 이후에야 자신이 홀인원을 한 사실을 알고 환호하며 동반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전날 1라운드를 2오버파 74타로 마쳤고, 이날도 13번 홀까지 1오버파를 치며 컷 통과가 불투명했던 김지영은 이 홀인원 하나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남은 4개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일 경우 컷 통과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김지영은 이날 기록한 홀인원으로 5천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