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얼굴로 마스크 비빈 알바생 탓에...웰킵스, "4시간 생산제품 전량 폐기"

류원선 / 기사작성 : 2020-03-05 1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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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착한 마스크'로 주목받던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가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인해  4시간 동안 생산한 마스크 전량 폐기와 함께 사과를 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웰킵스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마스크 수십장 위에 엎드려 맨얼굴을 비벼대는 사진이 올라왔다. 심지어 이 여성은 맨손으로 마스크를 포장용 봉투에 넣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웰킵스 공식홈페이지

논란이 커지자 웰킵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5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종한 대표이사는 "저희 웰킵스의 계열회사인 패인티디 문경공장의 주간 공장 아르바이트생이 호기심과 과도한 관심 표현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올린 것"이라며 "본 행위 시간 파악 후 전후로 2시간씩 총 4시간 생산제품 전량에 대하여 폐기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웰킵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출고가 및 판매가를 인상하지 않으면서 '착한 기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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