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SJ "캘러웨이 '20억 달러 가치' 골프 연습장 업체 '톱골프' 인수"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8 14: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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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톱골프 홈페이지 캡쳐

 

미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캘러웨이가 20억 달러 가치의 신개념 골프 연습장 운영업체 '톱골프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6년 톱골프에 처음 투자해 현재 톱골프 지분 14%를 갖고 있는 캘러웨이는 이번에 나머지 지분을 모두 사들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캘러웨이의 시가총액이 26일 장 마감 기준 약 20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계약에서 톱골프의 회사 가치 역시 약 20억달러(2조3천억원)로 평가됐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톱골프는 2000년에 영국인 형제가 설립했으며 기업공개를 준비해왔다. 골프연습장을 기반으로 사교, 오락 등 여러 서비스를 결합한 약 60개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1억달러에 달했다.


캘러웨이 최고경영자(CEO) 칩 브루어는 "톱골프는 타이거 우즈 이후 골프산업에 등장한 최대 희소식"이라며 "골프 입문자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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