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개인기부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금전문가, 펀드레이저 눈길

배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20-12-01 14:28:35
  • -
  • +
  • 인쇄

 

▲사진: 게티이미지

 

1990년대 말 IMF 직후로 활성화된 우리나라의 개인 기부는 2011년까지 급속히 상승하다 꺾인 이후로 현재는 정체기를 겪고 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기부한 개인의 비율은 2011년 36.4%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29.9%, 2019년은 25.6 %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인 기부의 감소에는 경제적 여유 부족, 사회적 분위기, 기부기관 신뢰도,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현재 국내 기부시장은 계속 위축되고 있으나,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의 중요성 또한 올라간다.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고 국민 소득이 올라갈수록 경제력 양극화는 심해지고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의 수요 또한 증가하기 때문이다. 


전문직종임에도 국내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직업인 펀드레이저(Fundraiser)는 기부자를 발굴하는 기금 모금 전문가를 의미한다. 

 

펀드레이저는 단순히 목표한 기부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잠재적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필요성과 의의를 알리며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부금의 수혜자뿐 아니라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공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우수한 펀드레이저가 절실한 상황임에도 해외에 비해 국내에는 펀드레이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나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와 관련, 세일즈웍스 코리아는 NGO 단체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펀드레이저를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하여 파견하고 있다. 

 

외국계 다국적 기업으로 한국에도 지사를 둔 이 기업은 개인 기부와 펀드레이징의 개념이 보다 성숙하게 자리 잡은 해외지사들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교육 시스템을 국내 펀드레이저 양성에 고스란히 적용했다. 

 

더 나아가 구호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각 NGO 단체와 협력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 관절1
  • 관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