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도 '뉴트로' 열풍... 모바일로 돌아온 추억의 국산 FPS 게임 '블랙스쿼드'

배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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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카트라이더’가 출시될 당시 태어났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앉아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과거 콘솔과 PC게임으로 이름을 날렸던 ‘피파(FIFA)’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는 각국 축구 리그의 아쉬움을 덜어주고 있다.

게임시장에 복고 열풍이 불면서 최근 리메이크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게임업계는 잇따라 온라인 게임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고 있다. 

 

과거의 게임을 재해석하는 데에는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최신 그래픽 기술과 UI 등을 재구성하되, 원본의 느낌은 최대한 재현하는 방식의 리메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리메이크된 게임들은 과거 PC온라인 시절 해당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추억의 게임을 모바일로 만날 수 있고 게임을 즐겼을 당시 10대였던 이용자들이 30~40대로 성장하면서 부담 없이 지갑을 열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이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내용인데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게임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나 소비자들이 즐기기에 거부감이 없다는 평가다.

옛 IP는, 과거의 게임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3040 세대의 구매력에 ‘뉴트로’ 감성을 즐기는 1020 세대의 호기심이 더해지면서 옛 IP는 게임시장의 흥행 보증 수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옛 IP 활한 게임 트렌드는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 스쿼드’란 게임으로 잘 알려진 ㈜엔에스 스튜디오(대표 윤상규)도 블랙스쿼드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과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등 다년 간 해외 여러 국가에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엔에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 4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엔에스가 추구하는 프로젝트는 복잡한 게임 규칙보다는 조작과 건(GUN)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임 형태”라면서 “배틀 패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욕구도 충족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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