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볼터, 마카로바에 ‘10 포인트 타이브레이크’ 끝 승리… 2R 진출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4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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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케이티 볼터 인스타그램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 오픈(총상금 6천 250만 달러, 약 499억 5천만원)’ 본선에 진출한 케이티 볼터(영국, 세계랭킹 97위)가 치열한 접전 끝에 첫 승리를 따냈다.


볼터는 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60위)에 세트스코어 2-1(6-0, 4-6, 7-6)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144분이나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볼터는 특히 3세트에서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타이 브레이크에서도 무려 10포인트 따낸 끝에 세계래잉에서 자신보다 40계단 가까이 높은 마카로바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 오픈 본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1996년생인 볼터는 2014년 프로로 전향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호주 오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데뷔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친 그는 2015년 대회 준우승자인 마카로바를 꺾으며 2회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호주오픈 본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2회전에 오른 볼터는 올해 선전오픈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1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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