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오연지, 사상 첫 세계여자복싱선수권 4강행 '동메달 확보'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1-21 14:06:47
  • -
  • +
  • 인쇄
▲오연지(사진: 대한체육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오연지(인천시청)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AIBA)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여자복싱선수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연지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6일째 60㎏급 준준결승전서 아그네스 알렉시우슨(스웨덴)를 상대로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AIBA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대회로 앞서 2012년 중국(칭타오), 2014년 한국(제주도), 2016년 카자흐스탄(아스타나)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던 오연지는 4번째 출전 만에 한국 선수로는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2015년과 2017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한 오연지는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연지는 22일 저녁 시손디 수아폰(태국)을 상대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행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