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 라우레우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 영예

최지현 / 기사작성 : 2019-02-19 1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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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바일스(사진: 시몬 바일스 인스타그램)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미국)가 2019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 4관왕에 오른 바일스는 18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쟁쟁한 경쟁자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영예를 얻었다.

바일스는 1987년 옐레나 슈슈노바(구소련) 이후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6개 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는 위업도 달성하며 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은 최근 4년간 테니스 선수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2016년과 2018년, 바일스가 2017년과 2019년 등으로 양분했다.

이 밖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는 테니스 선수인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선정됐고,  재미교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올해의 액션 스포츠인에 뽑혔다. 최근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은퇴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은 스포츠 스피리트 상을 받았다.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은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을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받았다. 올해의 컴백상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공로상은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팀은 러시아 월드컵을 제패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으로 정해졌다.

‘라우레우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승리를 뜻하는 ‘로럴(laurel·월계관)’에서 따왔으며 자동차기업 다임러와 스위스 시계·보석그룹 리치몬트의 후원으로 2000년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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