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GK 박소리 펄펄’ 컬러풀대구, 경남개발공사 제압 '시즌 5승'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4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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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대구 박소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컬러풀대구가 골키퍼 박소리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5승째를 올렸다. 


컬러풀대구는 13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25-19로 경남개발공사를 꺾었다.

 

지난 11일 삼척시청전에서 패했던 컬러풀대구는 이틀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컬러풀대구는 승점 10점(5승3패)을 기록해 3위 SK슈가글라이더즈(5승1무2패, 승점 11점)를 1점 차로 뒤쫓았다. 반면 시즌 첫 연승 도전에 실패한 경남개발공사는 2승6패(승점 4점)로 7위를 유지했다.

골키퍼 박소리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박소리는 전반에만 방어율 58.82%(10/17)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상황마다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6-3으로 앞선 전반 15분경 강주빈의 슈팅을 방어해냈고, 23분경에는 김혜진의 7m 던지기마저 다리로 쳐냈다. 에이스 정유라가 2분간 퇴장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였지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14-10으로 앞선 후반 2분경 강주빈의 미들 속공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3분과 12분에는 김정은의 슈팅을 노려하게 수비했다. 컬러풀대구는 박소리의 연이은 선방 속에 김아영(7골) 조하랑(6골) 원미나(4골)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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