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오브더소울: 7' 美·英 앨범차트 1위 동시 예약 '새 역사'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2-25 1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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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7)로 미국과 영국의 팝 앨범 챠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게 됐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점수는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으로 빌보드는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까지 합하면 2년 미만의 기간에 무려 네 장 앨범을 연이어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는 셈이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 자리를 예약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피셜 차트는 같은 날 BTS가 "두 번째 영국 내 1위 앨범을 예약"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TS가 '맵 오브 더 소울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은 이번 주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이 오피셜 차트 측의 설명이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맵 오브 더 소울 : 7' 순위가 포함된 공식 차트는 빌보드의 경우 3월 7일자 차트로, 3월 1일(현지시간)께 상위 10위권이 먼저 발표될 전망이다. 오피셜 차트는 28일께 발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방영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온'(ON)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뉴욕 기차역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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