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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집을 언급했다.
송가은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집 안에 있는 CCTV를 본다던데.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고향집이 너무 알려져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안전상의 이유로 마당에 CCTV를 설치했다 가족들이 수시로 본다. 오빠들도 보고, 나도 아빠가 보고 싶을 때 휴대폰으로 CCTV를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빠가 마당에서 항상 손님들 맞이해주시고 사진 찍어주시고 계신다"라며 "관광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000명이 온다. 비 올 때도 찾아주시더라"라고 전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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