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프랑스 1부리그 몽펠리에 이적…황의조와 만난다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8 1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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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구단 홈페이지 캡쳐

 

윤일록(27)이 프랑스 1부리그 몽펠리에에 입단했다.

 

몽펠리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의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24번이다. 

 

윤일록은 “몽펠리에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와 팬들에게 나의 장점을 보여주고 싶다. 이곳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몽펠리에의 로랑 니콜린 회장은 "우리 구단의 첫 한국 선수다. 팀에 도움이 되는 영입이라 생각한다. 잘 적응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로써 윤일록은 보르도의 황의조, 랭스의 석현준과 함께 올 시즌 프랑스 1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윤일록은 2011년 K리그 경남FC에서 프로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239경기 42골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C서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거친 윤일록은 지난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35경기에서 11골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A매치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은 바 있다. 

 

2선 측면 윙어가 주 포지션인 윤일록은 속도와 드리블이 뛰어나다.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몽펠리에는 지난 시즌에는 리그 6위로 마감했고, 올 시즌도 8승 6무 6패(승점 30)으로 6위에 올라있다. 현재 아르메니아 출신의 미셸 데르 자카리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편, 몽펠리에는 오는 20일 캉과 프랑스컵 32강전을 펼치고, 26일 디종과 리그앙 홈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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