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괴생명체 사살에도 끝나지 않은 비무장지대 미스터리

노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20-11-05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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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 10부작)의 특임대 ‘북극성’이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를 사살, 특임 작전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도 동물도 아닌 무언가로 변이를 일으킨 원인과 감염 경로 등에 대해서는 의문으로 남아있다. 

 

더군다나 지난 6회 에필로그 영상에서 ‘괴생명체’가 한달 전 남쪽으로 내려왔던 북한군 ‘한욱’(권혁훈)으로 밝혀졌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새로운 ‘괴생명체’의 등장까지 암시한 바. 이후 미스터리 추적에 앞서, 지금까지 방송에 드러난 떡밥을 바탕으로 괴생명체 변이 과정을 타임라인에 맞춰 정리, 복습해봤다.
 

 

지난 1회 에필로그에 따르면 한달 전, 둘 하나 섹터 폐건물에 들어선 공수병 걸린 들개는 무언가를 만난 뒤 붉은 눈으로 변이했고, 빠른 속도와 강한 공격성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 말미, 실종된 오상병(이경민) 수색에 나선 대원들을 공격했던 들개떼의 우두머리였다. 그런데 지난 6회 에필로그를 통해 그 들개가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렸던 '괴생명체' 한욱을 감염시킨 게 드러났다. 귀순을 시도하던 한욱은 비무장지대를 헤매다 이를 저지하려는 북한 민경대가 쏜 총에 맞았고, 변이된 들개가 서식하던 ‘둘 하나 섹터’ 폐건물 부근에 쓰러져있다 들개에게 물려 변이됐다.

그렇게 ‘괴생명체’로 변이한 한욱은 비무장지대 미스터리를 촉발시켰다. 329GP외곽으로 떨어진 축구공을 찾기 위해 둘 하나 섹터에 발을 디뎠던 권일병(조연호)과 오상병(이경민)을 습격하면서부터다. 살해된 권일병을 발견하고 겁에 질린 채 줄행랑을 치던 오상병은 총 한번 쏴보지도 못할 정도로 급습을 당한 뒤,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오상병은 살아있었다. 한욱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오상병은 혼자 눈을 떴고, 그런 그를 한욱을 변이시켰던 들개가 다시 나타나 오상병을 덮쳐 사망한 것. 수색대에게 발견된 오상병의 시체에서 체취한 혈액에서는 들개와 같은 공수병 징후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상한 변이가 일어났고, 오상병은 시체보관실에서 깨어나 손예림 중위(정수정)를 공격, 충격에 빠트렸다.

변이한 공수병에 걸린 들개는 수색대원들에게 사살됐고 이후 부활한 오상병은 손중위에 의해 최종 사망했다. 그리고 권일병과 오상병을 습격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 한욱을 섬멸하기 위해 특임대 '북극성'이 구성됐다. 하지만 한욱을 찾는 건 특임대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3회에서 한욱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민경대가 귀순을 시도했던 '한욱 동무'를 찾고 있었던 것. ‘괴생명체’로 변이된 한욱은 이런 민경대를 공격했고, 특임대 예측을 뛰어넘어 본부까지 침입해 서일병(서벽준)을 살해했으며, 민간인 마을인 천공리까지 나타나는 등 특임대를 옥죄어왔다.

하지만 특임대는 굴하지 않았다. 마침내 변이된 세포를 죽일 수 있는 파지 주사액과 특정 주파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생명체’의 특징을 이용하는 작전을 성공시킨 것. 그러나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은 “둘 하나 섹터쪽에서 또 다른 혈흔이 발견됐습니다”라는 손중위의 보고를 통해 또 다른 '괴생명체'의 존재를 암시했다. 지난 4회에서 손중위가 둘 하나 섹터 폐건물 근처에서 발견한 혈흔을 분석한 결과, 타깃이 아닌 ‘숙주’의 혈액이었고, 비무장지대에서는 발견되기 어려운 다량의 방사능 물질까지 검출된 바. 다시 돌아가 1회 에필로그에서 들개를 변이시킨 ‘무언가’가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었다. ‘써치’의 미스터리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방송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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