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반도' 오늘(15일) 개봉...전 세계가 주목·응원 감사"

노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20-07-15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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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가 오늘(15일) 전 세계 개봉한다.

 

영화 '반도'는 대한민국에 'K-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부산행' 그후 4년 뒤,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
 

 

개봉일인 오늘 '반도'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실시간 예매율 중 87.6%를 기록, 예매 관객수는 18만 8322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코로나19 속 침체된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반도'는 NEW 글로벌판권유통 계열사 콘텐츠판다를 통해 185개국 선판매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2016년 당시 '부산행'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만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뿐만 아니라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스칸디나비아 등 전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일인 7월 15일에 대만, 홍콩이, 7월 16일엔 말레이시아가 개봉을 확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봉 시기를 점차 확정할 것으로 보여 '부산행'에 이어 '반도'가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도'의 월드 와이드 선판매를 이끈 NEW의 글로벌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는 국내외 영화시장에 힘이 될 수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반도'는 칸 국제 영화제 초청 이전부터 바이어들의 최고 관심작이었다. 그동안 꾸준히 세일즈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185개국 선판매를 달성했다. 추후 전 세계 완판도 기대된다"고 기록적 성과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는 아시아 주요국들을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강동원 역시 14일 진행된 스포츠W와의 '반도'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반도'에 기대감이 크다고 들었다. 동남아 쪽 사는 친구들도 이미 넷플릭스를 통해 '부산행'을 봤어서 더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코로나19 시국에 개봉하는 영화가 저희 영화밖에 없어서 전 세계 모두가 주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마켓에서 주시하고 있다. 특히 '반도'로 극장을 연다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외국도 영화를 거는 것이 없으니까 극장을 갈 수 없었으니까 다들 기대감이 큰 것 같다"며 "이 시국을 돌파해서 그것도 월드와이드로 오픈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싶기도 하고 국민들도 결과를 궁금해하는 것 같다. 우리 영화의 운명에 따라 다들 플랜을 짜야하지 않나. 그래서 모두가 다 응원을 해주고 있다. 제발 잘되라고 응원하고 있다"고 감사함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관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행이 극장에서는 2차 감염이 아직 나온 것이 없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다. 사실 관객들에 영화를 보라기엔 걱정이 되는 지점이 있다. 하지만 모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보시면 비교적 안전한 장소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다렸던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처음 개봉하는 것이다. 극장들 많이 문닫고 그런 시기이니만큼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반도'는 오늘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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