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지영, "골프는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매력...'김지영의 골프'가 목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05 09: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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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멤버스 8월호 커버스토리 장식...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 등 밝혀
▲김지영(사진: KLPGA)

 

지난 6월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김지영이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8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김지영은 지난 6월 28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극적인 끝내기 이글을 잡아내며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지영은 이번 호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연장 우승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오랜 기다림의 시간 자신을 다스리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골프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김지영은 이번 인터뷰에서 박민지와 펼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연장전 당시에 대해 "연장전에서는 마음이 오히려 편했어요. ‘드라이버는 세게 치자. 세컨드 샷은 무조건 올리자.’ 이렇게 한 샷 한 샷 목표를 설정하고 욕심 없이 쳤죠"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대회 최고의 명장면이기도 했던 연장전 챔피언 이글 퍼트에 대해 "“요즘은 드라이브샷보다 퍼트가 더 자신 있어요. 아무래도 퍼트가 안 되면 골프를 잘 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지훈련 가서도 스트로크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우승 대회에선 특히 터치감이 정말 좋아서 퍼트를 잘 할 수 있었어요.”고 설명했다. 

 

“골프는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라고 밝힌 김지영은 “아무래도 시드나 상금 순위 걱정 때문에 코스 안에서 제가 연습한 것을 자유롭게 못할 경우가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원하는 대로 ‘김지영의 골프’를 치는 게 가장 큰 목표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8월호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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