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네쉬 데게파, 123회 보스턴 마라톤 정상 '2시간23분31초'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7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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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게파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 보스턴 마라톤 인스타그램 캡쳐)

 

워크네쉬 데게파(에티오피아)가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게파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제123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 23분 3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를 차지한 에드나 키플라갓(케냐, 2시간 24분 13초)보다는 42초 앞섰고, 3위를 차지한 조던 하세이(미국, 2시간 25분 20초)보다는 1분 49초 앞선 기록이다. 

 

데게파는 3개월전 두바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7분41초의 에티오피아 신기록을 작성한 에티오피아 여자 마라톤 기록보유자다. 

 

그리고 그로부터 3개월 만에 보스턴 마러톤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여성 마라토너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데게파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 '원더풀'하다"며 "보스턴 마라톤 우승은 내게 엄청나게 특별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년 이 대회에서 미국 선수로는 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데시레 린덴은 이날 2시간27분의 기록으로 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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