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이다빈, 세계태권도선수권 동반 金...도쿄올림픽 '성큼'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05-17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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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사진: 유튜브 캡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심재영(고양시청)과 이다빈(서울시청)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재영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둘째날 여자 46㎏급 결승에서 마흘라 모멘자데흐(이란)를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재영은 이로써 지난 2017년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 이다빈 역시 같은 날 여자 73㎏급 결승에서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해 금·은·동메달 한 개씩을 따낸 베테랑 마리아 에스피노사(멕시코)를 22-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20점을 챙긴 심재영과 이다빈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성큼 다가섰다. 

 

그러나 올해로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던 대표팀 '맏언니' 안새봄(춘천시청)은 여자 73㎏ 초과급 16강에서 콜롬비아의 모스케라 글로리아에 4-13으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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