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세계 1위' 타이틀 달고 첫 출전...롯데챔피언십 18일 개막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7 0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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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사진: LPGA 인스타그램)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틀을 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 2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LPGA 투어 진출 이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박성현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까지 꿰찼다.

 

LPGA 투어가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한 주간 휴식기를 가진 탓에 고진영에게는 이번 대회가 세계 1위로 나서는 첫 대회다.

그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까지 시즌 2승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만 빼고 모두 ‘톱3’에 드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금(100만 2273달러), 평균 타수(68.750타), 올해의 선수상 점수(123점) 등 각종 부문에서 1위에 올라 2년 차 징크스를 깨고 LPGA 투어를 지배하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단 한 차례 있었다. 2015년 김세영이 주인공이다.

지난해엔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우승을 차지했고, 박인비가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세영이 출전해 정상 탈환 도전에 나서고, 박인비도 지난해 못다 이룬 우승 꿈을 다시 꾸고 있다.

이들 외에 유소연, 전인지, 이미향, 최나연, 신인상 점수 1위 이정은6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시즌 6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과 함께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출전권을 따낸 김지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조정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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