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팬텀 클래식 나서는 이정은, "'팬텀 소속' 부담 이겨내고 좋은 플레이에 최선"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3 09:14:25
  • -
  • +
  • 인쇄
▲이정은(사진: KLPGA)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우려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핫식스' 이정은이 자신의 후원사의 이름이 걸린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에 출전한다.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삼다수 마스터스’와 뒤이어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 오픈’에서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정은 개인적으로 LPGA 복귀 전에 국내에서 우승 타이틀을 따낸 뒤 LPGA 무대에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만큼 이번 대회에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팬텀은 이정은의 후원사로 이정은의 별명인 '식스'라는 단어를 딴 제품 라인인 '럭키식스 라인'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정은(사진: 크리스에프앤씨)

 

이정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최근 연속 준우승의 우승을 털어버리고 LPGA 복귀 전에 KLPGA 우승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자신을 후원해 준 후원사에게도 보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는 점에서 최상의 시나리오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정은은 KLPGA와의 인터뷰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 링크스 코스에 대비해 컨트롤 샷이나 쇼트 게임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자신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그는 “팬텀 소속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