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체불명 외전 특집에 시청자 반응 싸늘한 까닭

김우람 / 기사작성 : 2020-01-29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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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의 외전 특집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8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불청 외전-외불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불청'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 여행으로, 기존에 진행했던 출연진의 여행기 대신 외국인 청춘들과 가수들이 합류해 우리 가요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겠다는 시도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준형, 에일리,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미국 국적의 방송인 키마와 터키 국적의 오마르, 멕시코 국적의 크리스티안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송골매, 조덕배 등이 불렀던 옛 가요를 감칠맛 나게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티안은 드럼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악기 실력에다가 조덕배 노래를 특유의 뽕필로 불러 매력을 선사했다. 평소 에일리를 너무 좋아했다는 키마는 에일리와 함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하지만 이날은 90년대 원조 청춘스타 김찬우가 출연했던 만큼, 외전 특집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았다. 최근 '탑골 조정석'으로 재조명되며 SNS상에서도 '근황이 궁금한 스타'로 자주 언급되는 김찬우의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탓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찬우를 모셔놓고 무슨 정체불명의 특집이냐", "'불청' 답지 않았다", "시청자에게도, 김찬우에게도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불청외전-외불러'는 3부작으로 오는 2월 4일 화요일 밤 11시에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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