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언니' 플리스코바, 마르티치 '업셋'...프라하 오픈 8강행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3 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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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사진: Jimmie48/WTA)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3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의 친언니인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체코, 69위)가 홈 코트에서 개최중인 프라하 오픈(총상금 22만5천500달러)에서 8강에 올랐다. 

 

플리스코바는 1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2번 시드의 페트라 마르티치(크로아티아, 14위)를 81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1, 7-5)로 완파, 8강이 겨루틑 3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플리스코바는 이날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86%에 이르는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앞세워 충실히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면서 마르티치의 서브 게임에서 두 차례 맞은 브레이크 기회를 모두 살려내면서 가볍게 세트를 선취한 뒤 2세트 들어 강력하게 저항해 온 마르티치를 7-5로 다시 제압,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플리스코바는 지난 2014년 첫 맞대결에서 패배를 안긴 마르티치에 설욕하며 상대 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플리스코바는 앞서 출전한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1회전에서 상위 랭커인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21위)를 제압,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바 있다. 

 

플리스코바는 8강에서 아나 보그단(루마니아, 92위)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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