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자체 최고 시청률 '11.8%'...동시간대 1위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1-02-02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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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사진: 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방송화면 캡쳐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연출 김학민 박지예, 기획 윤현준)(이하 ‘싱어게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은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2.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은 자신의 이름을 공개한 톱10 참가자들이 파이널 라운드에 오르기 위해 펼치는 세미 파이널 무대로 꾸며졌다. 

 

지난주 이정권과 이소정이 톱6에 안착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요아리와 최예근의 여성보컬 맞대결이 펼쳐졌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IRONY’를 부른 최예근에 대해 원더걸스의 멤버 출신으로 원곡자이기도 한 선미 심사위원은 “완전히 다른 곡이다. 예근씨의 곡이었다”고 칭찬하면서도 “자신을 3분 안에 표현해야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걸 쏟아낸 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넘치는 느낌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잠시 후 이소라의 ‘안녕’을 부른 요아리에 대해 송민호 심사위원이 “나중에 같이 작업 한번 하고 싶다”고 찬사를 보낸 반면 이선희 심사위원은 “무대는 자기 것이었지만 (원곡의 슬픈 감정이) 저 개인적으로 전달이 안되서 아쉬웠다”는 다소 부정적인 심사평을 내놨다. 

 

결국 이 맞대결에서는 요아리가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어게인'을 받으며 최예근을 제쳤다. 요아리는 특히 최근 3라운드 연속 '올 어게인'을 받는 상승세를 과시했다. 

 

잠시 후 이어진 순서는 매회 독특한 곡 해석과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아온 이승윤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태호의 맞대결. 

 

이날 무대에서 태호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불러 송민호, 유희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이승윤은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불러 역시 호평을 이끌어냈다. 결국 이 승부는 심사위원단의 6-2 판정으로 이승윤이 승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무대는 정홍일과 유미의 맞대결 무대였다. 

 

정통 헤비메탈 보컬과 발라드 보컬이 맞붙은 대결에서 정홍일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Maria’를 특유의 '금속성 보컬'로 소화해내면서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이끌어냈고, 정미조의 ‘개여울’을 피아노 선율 하나에 맞춰 부른 유미의 무대 역시 “피아노의 흑건이 사람이 된 모습 같았다."(김이나 심사위원) 등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팽팽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 승부는 예상 외로 7-1, 정홍일의 완승으로 결론났다. 

 

한편, ‘싱어게인’은 이날 방송 종료 직후부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진출자 톱6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싱어게인‘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싱어게인'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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