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에무, 12월 3~8일 가교영화제 특별기획전 '평양 려행단 모집중'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7 08:18:56
  • -
  • +
  • 인쇄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지난 달 진행한 가교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함입어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가교영화제 특별기획전 《평양 려행단 모집 중》을 진행한다. 


특별전 기간 중에는 <헬로우 평양>,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평양을 즐겨요> 총 3편의 영화를 에무시네마 1관에서 특별 상영한다. 

 

12월 6일에는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상영 후 이브닝토크를 진행하며, 7일에는 <평양을 즐겨요>상영 후 피에르 올리비에 프랑수아 감독과 화상대화를 통한 GV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싱가포르의 사진작가 Aram Pan이 19회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찍었던 사진과 그가 모은 우표, 엽서, 잡지 등의 기념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4K 초고화질의 VR로 북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DPRK 360 프로젝트 전시도 준비됐다. 

 

북한 사람, 남한사람이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을 넘어서 제 3자의 렌즈를 통해 새로운 북한을 만나는 기회로 이념의 대립이라는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는 가벼운 키워드로 북한의 오늘을 소개하고자 한다는 것이 에무 측의 설명이다. 

 

싱가폴 사진작가 Aram Pan의 사진을 엮은 전시는 12월 3일 오후 5시 오프닝 리셉션을시작으로 2회(12월 4일 오후 6시, 5일 오후 6시)에 걸쳐 <작가와의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12월 6일 오후 6시에는<“어서 와, 북한은 처음이지?”-새로운 시각으로 북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집담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에무 측 관계자는 "우리에게는 아직 불가능한 평양으로의 여행이지만, 외국인의 시선이 담긴 영화들을 통해 평양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