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강재원호', 2013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브라질 격침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4 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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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비벽을 뚫고 슈팅을 시도하는 류은희(사진: 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강재원호'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브라질을 격침시켰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 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 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브라질에 33-27, 6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달 30일 대회 첫 판에서 2017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잡은 데 이어 이달 1일 북유럽 전통의 강호 덴마크와 비긴 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무패(2승 1무)행진을 이어가며 결선 리그 진출 티켓 확보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이 속한 예선 B조는 6개 나라가 풀리그를 벌이는 상위 3개팀에게 결선 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날 전반 한때 4골 차까지 뒤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에이스' 류은희(파리92)와 신은주(인천시청)가 나란히 8골씩을 기록하며 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심해인이 6골, 이미경(이상 부산시설공단) 5골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은 4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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