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 생애 첫 메이저 우승...US오픈 골프 정상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1 0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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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사진: AP=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남자골프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디섐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천459야드)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는 디샘보가 유일하다.

 

디샘보는 이로써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 2위 매슈 울프(미국·합계 이븐파 280타)를 6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인 디섐보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디샘보는 2017년부터 매년 PGA 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US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홀로 언더파를 치고 우승한 선수는 1955년 잭 플렉(미국) 이후  무려 65년 만이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임성재(22)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치고 최종합계 9오버파 289타로 2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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