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향후 2시즌 동안 유럽 대항전 출전 못한다...왜?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5 03: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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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맨시티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혐의 인정
▲사진: UEFA

 

유럽축구연맹(UEFA)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반한 혐의를 인정, 차기 2시즌 동안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와 3천만 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클럽 재무 관리기구(CFCB)가 맨시티에 판결을 통보했다”며 “맨시티는 UEFA에 제출한 손익분기 정보에서 후원 수익을 과장해 FFP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UEFA는 “맨시티는 다음 두 시즌(2020-21 시즌, 2021-22 시즌)에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 나설 수 없으며 3천만 유로(한화 약 385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UEFA의 이번 징계 결정에 불복할 경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수 있다.

 

UEFA는 이와 관련, “맨시티는 해당 결정에 대해 항소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UEFA는 현 상황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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