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안젤라 리, 커리어 사상 첫 연패...니콜리니에 전원일치 판정패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3 0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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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B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 최대 격투 스포츠 단체 '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싱가포르)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연패에 빠졌다. 

 

안젤라 리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개최된 '원: 마스터 오브 데스티니'(ONE: MASTER OF DESTINY)의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미셸 니콜리니(브라질)와의 스트로급 경기에서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을 벌인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니콜리니는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6승 2패, 원챔피언십에서의 전적은 4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데뷔 이후 파죽의 9연승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어 뉴 에라'(ONE: A NEW ERA)에서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시옹 징 난(중국)과의 타이틀 매치에서 5라운드 TKO패를 당했던 안젤라 리는 약 100일 만에 다시 나선 스트로급 경기에서 또다시 패하면서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연패에 빠졌다.  

 

이번 패배는 안젤라 리가 자신의 새로운 전장으로 선택한 스트로급에서 당한 연패라는 점에서 앞으로 스트로급 정상으로 가는 행보가 결코 쉽지 않을 것임을 예감케 했다. 

 

한편, 안젤라 리는 오는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세기(世紀)' 이벤트에서 자신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긴 스트로급 챔피언 시옹 징난을 상대로 아톰급 타이틀을 걸고 방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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